태국 연중 날씨, 온도, 습도
태국의 연중 날씨는 열대 기후로, 뜨겁고 습한 기후가 대부분입니다. 태국은 대체로 한 해를 거치면서 건기, 비기, 서늘한 기의 3가지 계절로 나눠집니다.
1. 건기(11월부터 2월까지) : 이 기간 동안, 태국의 평균 최고 온도는 약 29-34°C이며, 최저 온도는 약 19-24°C입니다. 습도는 대체로 낮습니다.
2. 비기(5월부터 10월까지) :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는 시기로, 시간당 평균 강수량이 높아집니다. 이 기간 동안의 평균 최고 온도는 28-33°C이며, 최저 온도는 25-27°C입니다. 습도는 90%에 이르기도 합니다.
3. 서늘한 기(3월부터 4월까지) : 비교적 서늘한 기간으로 간주되지만 그래도 한국의 봄이나 가을에 비하면 상당히 덥습니다. 이 기간 동안의 최고 온도는 대략 33-36°C이며, 최저 온도는 24-27°C입니다.
항상 상당한 습도로 인해 열대성 기후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. 그리고 강우량이 많은 비기에는 홍수 우려가 있으므로, 여행 시기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.
태국 우기와 건기는?
태국의 기후는 열대몬순 기후로, 뚜렷한 계절 구분이 있습니다.
1. 우기: 6월부터 10월까지가 우기로, 이 기간 동안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립니다.특히 9월에 강우량이 가장 많습니다. 태풍이 자주 몰아치고 홍수가 발생하기도 하지만, 풍부한 강우량으로 인해 농작물이 풍성하게 자라는 기간입니다.
2. 건기: 11월부터 5월까지가 건기로, 거의 비가 오지 않습니다. 이 기간 동안에는 햇볕이 강하고, 기온이 상당히 높습니다. 하지만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서 비교적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이 외에도 봄철인 2월부터 4월까지는 더욱 건조하고 더운 시기로, 이를 불기 또는 뜨거운 기간이라고 부릅니다.
태국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?
태국의 최고 여행 시기는 대체로 11월부터 2월까지입니다. 이 기간에는 태국의 큰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어 날씨가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건조합니다. 특히 크리스마스와 신년 휴일 때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는 점도 참고하세요. 하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며, 목적에 따라 확인해봐야 합니다. 또한, 태국은 한 해 내내 여행하기 좋은 목적지로 추천되곤 합니다. 비록 건기가 아닌 월들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만, 그래도 날씨는 대체로 포근하여 매력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.
태국 성수기와 비수기는?
태국의 성수기는 대체로 11월부터 2월까지로, 이 기간은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. 또한, 크리스마스와 새해 휴가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.
그에 반해 비수기는 5월부터 10월까지로, 국제적으로 여름 휴가 시즌에 해당하지만 태국은 이 기간 동안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고, 습도가 매우 높아 일부 관광객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 기간에는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서 조용한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며,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.
다만, 태국은 지역에 따라 기후와 날씨 조건이 크게 다르므로 여행지와 시기를 선택할 때 이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, 푸켓은 비수기 기간이 4월부터 10월까지라는 점이 그 예입니다. 이는 포함된 지역과 기후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이 정보는 대략적인 참고용입니다. 그 전후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 도착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